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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살아갈 이유 (치유의 심리학, 홀로 남은 슬픔 끝에서 붙잡은 삶의 용기)
다시 살아갈 이유 (치유의 심리학, 홀로 남은 슬픔 끝에서 붙잡은 삶의 용기)
저자 : 로란트 카흘러
출판사 : 이끼북스
출판년 : 2016
ISBN : 9788992935296

책소개


상실의 아픔을 겪은 독자들이 추천하는
독일 초장기 베스트셀러,
바로 그 책!


세상에 홀로 남겨진 듯 결코 치유될 것 같지 않은 상실의 상처에서 벗어나 삶을 새롭게 살아가는 법을 담은 심리 치유 에세이. 독일에서 심리치료사이자 심리학자로서 오랫동안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돌봐 온 저자가 불의의 사고로 아들을 잃고 기존의 치유심리학이 극심한 상실감으로 고통받는 사람에게 별 효과가 없음을 직접 경험하고 새로운 치유법을 찾아 그 내용을 저술한 책이다. 저자는 오랜 시간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체계적으로 정리한, 다시 삶을 살아갈 용기에 대해 알려준다. 출간 후 오랫동안 독일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르며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고, 가까운 가족이나 배우자 등 사랑하는 사람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맞닥뜨렸을 때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치유법을 제시하는 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. 독일에서 2005년 초판 발행 이후 여전히 스테디셀러 겸 베스트셀러로 꾸준한 사랑과 지지를 받는 책이다.

목차


서문/떠나보내는 대신 사랑하기│8
1. 애도
“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그대로입니다”
떠나보내는 일은 필요하지 않다│14
나는 사랑하는 일을 멈춰야 하는가?│20
우는 것이 전부일까?│24
결국 모든 일이 다 잘 풀릴까?│28

2. 그러나 사랑은 남는다
“나의 사랑 속에서 당신은 내 가 까 이 남아있습니다”
슬픔으로 더 가까워지는 사랑│34
슬픔은 사랑을 불러일으킨다│37
고인을 밀어내지 않고 함께 살기│42
슬픔을 이해하는 새로운 지평│45

3. 슬픔은 좋은 장소를 찾는다
“거기서 나는 언제나 당신을 발견할 것입니다”
나는 어디에서 너를 찾아야 할까?│52
죽음, 새로운 곳으로 떠나는 여행 │55
고인을 위한 좋은 장소 찾기│58
슬퍼하는 사람에게도 안전한 장소가 필요하다│65
슬픔의 새로운 유형│75

4. 열려 있는 관 앞에서
“당신은 죽지 않았습니다. 내 곁에 있어야 합니다”
세상에서 가장 슬픈 재회│78
너를 위해 내가 아직 할 수 있는 일│80
고인의 육신과 작별하기│86
여전히 내 곁에 머물러 있는 너│89

5. 고인이 머무는 장소와 더불어 살기
“당신이 있는 그곳으로 내 영혼은 이끌려 갑니다”
너를 위한 집│94
슬픔과 위로가 공존하는 그곳│97
너를 위한 정원│101
우리를 이어주는 공간들│104

6. 기억과 더불어 살기
“당신이 나와 함께 한 순간들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 입니다”
추억, 고통과 위안의 이중주│112
외적인 영상들과 내적인 영상들│116
기억의 표식들│123
기억의 시간들│128
기억의 의식 치르기│133

7. 자연의 상징물과 더불어 살기
“당신은 나무, 숲, 그리고 별 이 되어 내 곁에 머물 러 있습니다”
자연 속에서 만나는 너│140
그리운 이에게로 건너가는 다리│144
네가 머무는 그 별│148
나비, 마음의 날갯짓│153
고인으로부터 온 선물│157

8. 초월성과 더불어 살기
“당신은 영원 속에 깃들어 결코 사라지지 않습니다”
네가 사는 다른 세상│162
모든 경계를 넘어서서│165
영원 속에서의 재회│169

9. 내면의 동반자와 더불어 살기
“ 내가 당신을 사랑하므로 당신은 내 마음속에 살아 있습니다”
새로운 방식으로 살아가기│180
이별 없는 영혼│184
내 마음속에 살아 있는 너│187
가족으로의 초대│194

10. 관계 속에 머물기
“사랑이여, 우리를 함께 살 게 하소서”
마음의 대화│200
두 개의 세상에 살기│202
이상과 현실,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│205
익숙해진 슬픔│210
고인과의 조화로운 삶│213

11. 희망으로 살기
“ 우리는 언젠가 다시 만나 서로 안을 것입니다”
절망은 희망이 되어│220
너에게로 가는 약속│223
그때가 되면 우리는 서로의 품에 안길 것이다│229

참고 문헌│238